외노자 친구 찬스를 쓰러 호치민에 갔다. 계획이라고는 왕복 항공권뿐, 나머지는 아무 준비도 하지 않은 여행이었다. 해외에 나가면서 이렇게 무대책으로 움직인 건 처음이지만, 여행지에 지인이 있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웠다. 🤣 첫째 날,게이트에서 이름이 불려 허겁지겁 뛰어 들어가 간신히 탑승 완료. 호치민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