• 반교마을 🪨

    결혼식 갔다가 반교마을에 들렀다. 유홍준의 별장인 휴휴당이 있는 곳이기도 하고, 언젠가 꼭 와보고 싶었던 곳이었다. 마을 초입부에 파향이 짙게 난다. 반교마을 앞에는 반교천이 흐른다. 널로 만든 다리를 사용한다고 하여 판교라는 이름으로 부르다가 지금의 ‘반교’라는 지명이 자리 잡았다고. 반교마을은 마을 전체가…